방송인 김구라(52)가 재혼한 아내의 나이를 공개했다.
9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솔로 육아 모임의 멤버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회장 김구라, 매니저 채림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요즘 주변에 보면 아이를 혼자 키우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혼자 키우는 거에 대한 정서적인 어떤 것들을 우리가 응원해주는 좋은 취지의 방송 같다”고 말했다. 솔로 육아 모임의 회장을 맡은 그는 “아마 여러분들이 내 상황을 보고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는 게 아닐까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