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DJ DOC 이하늘이 집정리를 의뢰한 가운데 MC들이 안타까운 소식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신애라는 "두 달 전쯤 방송하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집을 정리하기로 했는데, 잔뜩 어지럽혀 놓기만 하고 정리는 못한 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는 "두 달 전 이하늘이 집 정리를 의뢰했었다"며 "그때 뵙고 나서 집 점검하고 물건도 다 비웠는데 나흘 뒤 불의의 사고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동생 이현배 비보로 촬영이 중단된 것.
이어 이하늘 집이 공개됐다. 그런데, 이하늘 집 현관 창고를 보던 박나래는 “여기 여자 신발이..”라며 당황해했고 이하늘은 “이게 왜 여기에..”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혼한 전 아내 박유선의 물건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