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JTBC 새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은정CP, 홍인기PD,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 붐이 참석했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결혼 후 수석 무용수 활동을 중단했다. 윤혜진은 “직업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지만 내 선택이었다. 복귀 제의도 있었지만 내 성격상 육아를 선택했다”며 “각자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 결혼, 출산 이유로 본인의 꿈을 져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대로 돌아갈 보장이 없지만 항상 발레를 하고 있다. 나를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발레 복귀 계획을 묻자 “‘해방타운’에서 확인해 달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