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장윤미)가 여주인공 캐스팅을 다시 진행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아일랜드’ 제작진은 최근 여주인공 캐스팅 작업을 다시 진행 중이다. 애초 여주인공으로 내정돼 출연료 협상을 진행하던 서예지가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협의했기 때문. 이런 결정은 최근에서야 확정됐다.
‘아일랜드’ 제작진과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최대한 출연을 성사 시켜 제작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여러 상황을 고려해 출연 불발로 의견을 모았다. 소속사는 제작진 의견을 수용해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제작진은 서예지를 위해 캐릭터 설정을 진행하던 것을 다시 원안대로 여주인공 캐스팅을 진행한다.
시즌제 형태로 기획되고 있으며, 편성은 미정이다. (2020.12.17. 동아닷컴 단독 보도) 예정대로라면 연말께 시즌1 편성이 이루어졌으나, 캐스팅 지연에 따라 편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현재 OCN 편성 블록 시간대가 토·일에서 금·토로 변경돼 tvN 듀얼 편성을 진행하는 만큼, 티빙(TVING)을 포함한 CJ ENM 차원의 전략적인 편성 지원이 예상된다.
남주인공에는 김남길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차은우도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여주인공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면 제작은 빠르면 여름께 시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