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2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많은 분들께서 놀라신 만큼 저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하기도 했다”며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제 앞에 다가온 순간을 마주하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이 위기의 순간 저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 일상을 지속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또한 제가 열심히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제게 온 위기의 순간을 방심하지 않고 극복해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세리는 “평범한 일상은 반드시 돌아올 거다. 그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시간까지 조금만 더 같이 힘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에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세리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돌입했으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 이하 박세리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박세리입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제 앞에 다가온 순간을 마주하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이 위기의 순간 저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 일상을 지속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 또한 제가 열심히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제게 온 위기의 순간을 방심하지 않고 극복해내도록 하겠습니다.
평범한 일상은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그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시간까지 조금만 더 같이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