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이수진, 유깻잎, 김상혁, 지연수가 출연,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수진은 동안 외모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9살 연하와 연해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관련해 이수진은 “산수가 안 돼서 그런 거 같다. 내가 발언한 건 맞는데 뺄셈을 잘못했다. 개인 방송에서 연애 상담을 해준 적이 있다. 연하 남친 때문에 고민 하길래 위로해주려고 나는 더 연하였다는 이야길 했다. 뺄셈을 잘못해서 29살 연하를 만났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27살 연하였다”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