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사샤와 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올려본다”고 9년째 열애 중인 외국인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사진에는 김 대표가 남자친구와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둘 다 다른 멋진 사랑이 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혼 못 한다. 지금은 서로 의지하면서 등 긁어주며 같이 살고 있다”고 동거 중인 사실도 알렸다.
김 대표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혼 경험을 털어놓으며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그는 “갔다 왔다. 남자친구는 있다. 만난 지 9년 됐다”며 “(결혼 생각은) 없다. 그 분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