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의 중국 시부모 별장을 두고 의혹이 제기됐다. 별장이 아닌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주장이 등장한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 시가 별장이고 한국 드라마 팀 와서 드라마도 찍었다고 하더니 어쩐지 개인 물품이 하나도 없더라. 시댁 별장이라고 말한 곳이 에어비앤비”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가 담겼다. 지난 2019년 10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 함소원 시부모 별장과 동일한 구조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이자 중국 농장사업가 2세 진화와 2018년 결혼했다. 딸 혜정 양을 슬하에 둔 두 사람은 최근 이혼의 위기를 극복하고 극적으로 화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