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사라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 전합니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며 남편 지누를 소개했다.
이어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프라이즈 한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쥬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임신 사실도 밝혔다.
지누는 1997년 2인조 힙합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법무법인 열음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