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스포츠동아DB
박유천. 사진|스포츠동아DB
박유천 (2016.6.30)
박유천 긴급 기자회견(2019.4.10)
박유천 긴급 기자회견(2019.4.10)
박유천 긴급 기자회견(2019.4.10)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독립영화로 복귀한다.
18일 소속사 리씨엘로에 따르면 박유천은 최근 독립 장편영화 ‘악에 바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22일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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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17년 특별 출연한 영화 ‘루시드 드림’ 이후 4년만. 스크린 주연작은 7년 전 영화 ‘해무’가 마지막이다. 박유천 측은 향후 상업 영화도 출연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채널A ‘풍문쇼’에서 “(은퇴 선언은)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 그 이후 가장 달라진 게 있다면 가족들과 지인들 그리고 팬들이 보이더라. 힘들었다. 많이 후회하고 있다”며 참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솔로 앨범 ‘RE:mind’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