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호리 프로는 4일 이시하라 사토미가 “지난 1월 중순에 받은 PCR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2주에 1회씩 정기 검사를 실시하고 있었다고.
이어 “현재는 자택 요양 중이며, 이번 주말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3일 뉴스 포스트세븐이 소속사에서 이시하라 사토미의 코로나19 감염을 “비공개하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 밝혀진 공식입장이다.
그러나 앞서 수많은 일본 연예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수시간 내에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힌 것과는 달리 이시하라 사토미는 뒤늦게 발표한 것에 대해 일본 대중의 비판 여론이 거세진다.
현지 누리꾼들은 이시하라 사토미를 향한 비난 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너는 펫’, ‘워터 보이즈2’, ‘실연 쇼콜라티에’ 등에 출연한 톱 여배우로 지난해 비연예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