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는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현재 재정 상태가 어떻게 되냐?"는 김영환의 물음에 순간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였다. 이은하는 아버지가 진 빚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로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그는 “파산했잖아. 그래서 판결 받았고. 그런 스트레스 때문에 어떻게 보면 몸도 안 좋아졌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 하는데, 사실은 창피해서 안 나왔거든. 난 '파산도 안 한다. 100세가 되어도 (돈을) 갚고 죽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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