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결혼 여부를 물었고, 김소연은 “갔다 왔다”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에 김국진은 “남자친구 만날 생각은 없냐”고 질문했고, 김소연은 “남자친구 있다. 만난지 9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천상의 만남”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