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가 이혼작곡’에서 김보연이 수영복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3일 첫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로 첫 방송에선 사피영(박주미), 부혜령(이가령), 이시은(전수경) 등 세 여주인공의 가정에 위기가 드리우며 불안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 세 여주인공 모두 남편과의 관계에 어두운 기운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임성한 작가 특유의 전개가 시선을 모았다. 여전히 예상 못한 파격적인 장면도 포함됐다. 신유신의 새 엄마 김동미(김보연)가 살색에 가까운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아들 신유신과 물장난을 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