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21일(월)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7년 만에 SBS를 찾은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의 추천으로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류현진은 해외에서도 챙겨 볼 정도로 ‘너는 내 운명’의 ‘찐팬’이라는 것. 그런 류현진은 아내를 신경 쓴 듯 녹화 전날 친분이 있는 오지호에게 전화를 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배지현은 “류현진이 밤마다 마사지를 풀코스로 해준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배지현은 “현진 씨가 아무래도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다 보니 할 줄도 안다”라며 출산 전후 류현진이 매일 마사지를 해주고 있음을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 3년 차 동갑내기 부부 류현진♥배지현의 이야기는 21일(월)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