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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41·본명 박채림)과 가오쯔치(40)의 이혼설(파경설)이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17일 “채림은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며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처음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채림이 이혼 사실을 인정하면서 "언젠가 알려질 일"이라고 했다고 추가 보도했다.
관련 사실에 대해 당시 국내 소속사였던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히는 바이다.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채림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