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이혼설에 휩싸였다. 결혼 4년만이다.
8일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이차용 씨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혜선은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이차용을 처음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결혼했고 2017년에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