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MBC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새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을 론칭한다.
‘쓰리박’ 멤버로는 스포츠 스타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야구 전설’ 박찬호, ‘골프 전설’ 박세리, ‘축구 전설’ 박지성의 조합에 기대가 모인다.
‘투 머치 토커’(TMT)로 유명한 박찬호는 현재 KBS ‘축구 말구 야구’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박세리 역시 MBC ‘나 혼자 산다’와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통큰 먹방과 현실 공감 토크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쓰리박’의 방송 형식과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