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세번째 시어머니 만나…난리

전효진 기자 2020-12-07 23:48

‘전진♥’ 류이서, 세번째 시어머니 만나…난리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류이서가 남편 전진의 세 번째 어머니를 만났다.

7일 '동상이몽2'에서 류이서는 전진의 중학생 시절을 함께한 세 번째 어머니를 집에 초대했다.

류이서는 시어머니를 위한 특급 만찬을 준비했다. 전진의 어머니는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등장,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로 아들 내외를 휘어잡았고 솔직하고 화끈한 폭로로 아들 전진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어머니가 성격이 시원시원하시다”, “완전 여장부 스타일이시다”, “아티스트 같은 느낌이 난다”고 감탄했다.

또 전진의 어머니는 자신이 직접 전진의 친모를 찾아 나섰던 사실도 공개했다. 어머니는 수소문 끝에 전진의 친모를 찾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전진에게 한 번도 말 한 적 없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전진은 “어머니가 그렇게까지 하신지는 몰랐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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