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이 희망적인 연애운에 반색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타로 자격증이 있는 오민석에게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6개월 내에 연애운이 있는지’를 두고 타로점을 봤다. 오민석은 “어설프게 한 명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진행 가능한 어떤 썸이 다음 달에 있을 수도 있다”며 “3월에 좋은 소식이 있는데 원래 여자가 있으면 임신 카드다. 그 사람과 애정운이 좋아서 임신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타로카드 속 여성을 닮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다”며 “학문적으로 지식이 있는 사람이고 속을 되게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해당 카드 속 석류는 다산의 상징이라고. 다산 이야기가 나오자 ‘모벤져스’는 함께 기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