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민아는 월세로 살던 원룸에서 전셋집으로 이사한 이유를 공개한다. “매달 나가는 월세가 아까워서 영혼을 끌어모아 전셋집을 마련했다”라는 김민아의 말에 모든 출연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내기도.
평소 원룸 거실 소파에서 모든 일을 해결했던 김민아는 전셋집에 취미방은 물론 테라스까지 겸비되어 있다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자신의 취향이 100% 반영된 독특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공개하고, 성시경은 “리코더 불면 코브라 나오는 곳 아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특히 김민아는 “동생과 함께 키우던 강아지가 있는데, 테라스가 있어야 맘껏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테라스가 새 집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김민아는 강아지를 위해 테라스에 강아지용 풀장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강아지 집을 직접 조립해 만들어주며 정성을 쏟는다.
새집으로 이사한 김민아의 OFF는 14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민아는 미성년자를 성희롱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특히 국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나, 뻔뻔하게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