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가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송민호는 30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정규 2집 ‘TAKE’ 발매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덤덤할 줄 알았는데 되게 설레고 떨리고 긴장도 된다. 반응이 궁금하다”고 고백했다.
타이틀곡 ‘도망가’에 대해 “위너 멤버들과 발리에 촬영갔을 때 리조트에서 밤하늘 감성에 젖은 상태일 때 느낀 감정을 토대로 탄생한 곡”이라며 “감정에 취해서 담고자 했던 메시지를 뮤직비디오에 시각적으로 판타지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