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찬기가 물오른 콩트 연기로 신 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민찬기는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2020년 4쿼터 4라운드의 ‘1%’ 코너에 등장해 장도연과 차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방송에서 민찬기는 대학교 미술 동아리의 선배로 분해 장도연과 선후배 로맨스를 그려냈다. 후배에게 반하는 모습부터 “미인을 보니까 긴장이 돼서 입이 바짝 마르네요”라는 등의 대사까지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재미를 더했다.
민찬기가 출연한 ‘1%’는 믿고 보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인 코너다.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한편, 민찬기가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2020년 4쿼터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