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32)가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소식이다.
키노시타 유키나는 지난 여름 소속사에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친언니가 일하고 있던 가게의 점주를 협박한 사건으로 자숙 중이었던 키노시타 유키나는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키노시타 유키나와 더 이상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본인의 의견에 따라 전속 매니지먼트를 해지한다. 14년간 함께한 인연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소속사 측의 신뢰를 져버려 은퇴를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또 한 매체는 키노시타 유키나의 은퇴 결정은 루머와 관계없이 두 딸을 생각해 내린 결론이라고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키노시타 유키나는 SNS 계정을 삭제하고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