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가 ‘장학퀴즈’를 떠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이지애가 25일 방송을 끝으로 EBS 시사교양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에서 4년 만에 하차한다.
EBS는 지난 2016년 ‘장학퀴즈’를 대거 개편했다. 스튜디오 진행 방식은 전국 각지 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이 과정에서 김일중과 이지애가 MC로 발탁됐다.
이지애의 후임은 아직 미정이다. 이와 관련해 EBS 측 관계자는 23일 동아닷컴에 “새 MC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