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심경글로 화제가 됐던 오현경이 논란에 해명했다.
오현경은 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내 인스타그램을 보시는 분들 그냥 편히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글귀들과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좋아 다른 분들은 작가가 쓴 이 글에 어떤 생각이실지 잠시 한 줄 평 올린 것인데 너무 확대 해석 해서 애매한 기사는 조금 당황스럽다. 불필요한 오해들도 있을 수 있다. 그냥 편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예쁜 모습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오현경은 현재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탁재훈과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가운데 오현경이 사랑에 관한 글을 올려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하 오현경 글 전문
제 인스타그램을 보시는 분들 그냥 편히 봐주시길 바라봅니다.
기자님들 그냥 좋은 글귀들과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좋아 다른 분들은 작가가 쓴 이 글에 어떤 생각이실지 잠시 한줄평 올린 것인데 너무 확대 해석 해서 애매한 머릿기사는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들도 있을 수 있고요.
그냥 편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예쁜 모습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격려해주시면 더 힘이 나고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