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슬기와 유튜버 심리섭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배슬기 소속사는 ‘배슬기와 심리섭의 결혼식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배슬기는 지난 8월 심리섭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지인으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당초 두 사람은 25일 결혼식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고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