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광주 부장이 정몽구 회장과 개인적으로 통화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미생 편이 방송됐다.
이날 자동차 판매왕으로 박광주 부장이 출연했다.
박광주 부장은 "판매실적 1, 2, 3등에게는 자동차 한 대씩을 포상으로 준다. 4천대 판매 시 그랜드 마스터라는 호칭이 부여된다. 이때는 최고급 세단을 선물해준다"라고 회사의 인센티브 제도를 말했다.
특히 박광주 부장은 그레이트 마스터에 등극한 후 정몽구 회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초라고 이야기하는데 회장님이 직접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를 주셨다"라며 "회장님이 `내가 찾고자 하는 직원이 자네 같은 사람이다`라고 하셨다. 그 일 이후 회사에 \'성은을 입었다\'고 소문이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