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173억대 럭셔리 아파트 날린 배경 ‘충격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2020-09-15 14:35

성룡(청룽, 재키 찬)이 보유한 베이징의 고급 아파트가 경매를 당한 이유가 밝혀졌다.

시나연예는 15일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해 성룡이 베이징 둥청구에 보유한 고급 아파트가 경매에 나온 이유가 세금 문제로 부동산 등기 이전을 하지 못해서였다고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2007년 말 성룡이 아파트 건설사 광고를 찍은 대가로 시가보다 싼 금액으로 구매했으나, 13년간 명의가 건설사에서 성룡으로 넘어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건설사가 또 다른 기업에 빚을 지며 도산했고, 등기를 이전하지 못한 건설사 명의의 성룡 아파트마저 경매를 당하게 됐다고.

건설사 측은 “세금 문제가 있어서 부동산 등기 이전을 하지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성룡은 부동산 압류 중지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6월 말 베이징 최고법원에서 패소를 당해 결국 아내, 아들과 함께 오랫동안 거주한 베이징 자택을 잃게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자택은 침실 6개와 거실 3개, 면적은 1,217㎡(약 368평)로 부동산 가치는 1억 위안(이날 환율 기준 173억 9300만 원)으로 추정된다. 경매 시작가는 7190만 위안(한화 125억 412만 9,000원)이며 사전 신청자가 6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고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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