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약 1년만에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고현정의 팬카페 피누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배우님의 근황이다. 피누스님들의 응원에 늘 힘내고 계신다고 안부 전하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고현정은 자연스런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한다.
고현정의 근황 셀카가 공개되면서,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관련해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5일 동아닷컴에 "여러 작품을 놓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활동 재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고현정은 2018년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작품에서 중도 하차하는 등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 출연, 지난해 3월 드라마 종영 이후 1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