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현선 예비부부가 ‘백반기행’에 동반 출연한다.
TV조선 측 관계자는 7일 동아닷컴에 “양준혁, 박현선이 이달 중 ‘허영만의 백반기행’ 남원편 녹화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준혁의 ‘백반기행’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7월 대구 편에 출연, 허영만과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촬영은 허영만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남원으로 초대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7월 19세 연하 박현선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5일 고척 야구돔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같은 달 26일로 연기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