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가 ‘비디오스타’에서 깜짝 고백을 전한다.
9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할 예정이다.
첫 토크쇼 출연인 DJ소다는 글로벌 여성 DJ들의 랭킹을 집계한 ‘DJANE TOP 100’에서 세계 13위, 아시아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실력파 DJ다. 미국 UMF, 태국 송끄란 페스티벌, 알프스 융프라우 클럽 돔 스노우 에디션, 독일의 월드 클럽 돔 제로 그래비티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던 만큼 이날 방송에서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 할 예정이다.
DJ소다의 글로벌 황금 인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DJ소다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블랙 아이드 피스, 빌보드의 지배자 체인스모커스, 돈 디아블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러브콜을 받아왔다는데.
심지어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넘어 실제로 적극적인 대시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SNS를 통해 직접적인 호감을 표한 해외 아티스트만 무려 10명 이상이라고. 이에 MC들이 “국내 연예인에게도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고 묻자, DJ소다가 거침없고 쿨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DJ소다는 MC들을 위한 디제잉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직접 MC들의 목소리로 음악을 믹싱 해온 것. 신나는 디제잉 공연에 녹화장은 순식간에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모했다고.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