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에서 또 한 번 충격적인 부부의 적나라한 속사정이 공개된다.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심상치 않은 과거를 가진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 ‘애로드라마’와 부부관계 횟수를 놓고 아슬아슬한 갈등 중인 한 부부의 ‘속터뷰’를 예고했다.
31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예고편은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완벽한 내조를 받고 있는 한 남편의 행복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내는 정성 가득한 밥상을 차려 주는 것은 물론, 도시락을 건네며 “잘 다녀와”라고 모닝 키스까지 건네 MC들마저 설레게 했다. 하지만 남편은 “순수하고 착한 내 아내 한정원...그녀를 ‘한소라’라고 부르는 낯선 여자가 나타났습니다”라며 둘 사이의 생각지 못한 위기를 암시했다.
이어진 장면에선 굳어진 표정의 아내가 누군가에게 대차게 따귀를 맞았고, MC들은 “너무 했다”며 경악했다. 또 한 여인이 “당신 와이프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내레이션이 깔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남편이 전혀 몰랐던 충격적인 과거를 가진 아내의 이야기는 ‘애로부부’ 6회 ‘애로드라마’ 코너에서 공개된다.
‘애로부부’ 6회는 SKY와 채널A에서 8월 31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채널A, SKY ‘애로부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