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강소라. ‘풍문쇼‘에서 강소라의 예비 신랑의 정체가 언급됐다.
2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강소라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지난 17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강소라. 애초 29일 예식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세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부 기자는 “남편에 대해 알려진 게 별로 없는데, 제 지인이 아는 분이다”라면서 “30대 후반의 한의사로 알려졌다. 현재 본인 소유의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남편분 얼굴이 궁금하실텐데 꽃미남은 아니지만 한의원에 딱 들어갔을 때 살짝 설레는 정도로 피부가 하얗고 눈썹 숱이 많은 모범생 스타일이다”라고 강소라의 예비 신랑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안이 부유하다고 들었다. 뷰유한 집에서 곱게 자란 전형적인 스타일이다. 강소라 씨가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