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성년자 모델 부부 시게카와 마야(16)와 마에다 슌(18)이 득녀했다.
부부는 7월9일 딸을 출산 했다.
마야는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대단히 힘들었다. 진통 시간을 포함해 8시간 만에 출산했다. 태어나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야와 슌은 딸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부모가 된 기쁨을 나눴다.
마야와 슌은 일본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와이 편에서 커플이 됐다. 둘은 유튜브를 통해 혼전 임신 사실을 발표하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화제였다.
일본 민법상 남성은 18세, 여성은 16세 이상이면 결혼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