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에세이 출간과 관련 자극적인 내용의 보도자료가 배포된데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서동주는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책이 다음 주에 출간되면 아시겠지만, 책 내용은 내 일기인 만큼 자극적이지 않을 뿐더러 살해니 뭐니 그런 무서운 단어는 들어가 있지 않다”고 썼다.
이어 “내 블로그를 예전부터 지켜보고 계셨던 분들은 이미 아실 테지만, 내 일기에는 감정적이고 강한 표현은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기사(보도자료)가 쓸데없이 자극적으로 난 걸 보고 어제 속상해서 밤새 한숨도 못잔 사람으로서 답답해서 한 마디 써 본다. 이미 오해는 퍼질 만큼 퍼졌겠지만”이라고 적었다.
● 다음은 서동주 SNS 전문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책이 다음 주에 출간되면 아시겠지만 책 내용은 제 일기인 만큼 자극적이지 않을뿐더러 살해니 뭐니 그런 무서운 단어는 들어가 있지 않아요.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지켜보고 계셨던 분들은 이미 아실 테지만 제 일기엔 감정적이고 강한 표현은 없어요. 오히려 그 반대죠. 기사가 쓸데없이 자극적으로 난 걸 보고 어제 속상해서 밤새 한숨도 못잔 사람으로서 답답해서 한 마디 써봅니다. 이미 오해는 퍼질 만큼 퍼졌겠지만.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