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앙된 목소리로…” 전소민♥전 남친 목격담 발칵
전소민에 관한 목격담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카메라 밖 멤버들 목격담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전소민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장난 아니다. 남자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목격담을 읽어냈다.
목격자는 “지난해 겨울 용리단길 한 카페에서 전소민을 봤다. 남자와 둘이 있더라. 보통 여자 연예인이 남자와 만남을 가지면 마스크라도 낄 법한데, 전소민은 다 드러내고 오히려 남자만 얼굴을 가렸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목격담에 폭소했다. 전소민은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렸다. 전소민은 “수많은 남자 친구 중에 한 명인 것 같다”며 목격담을 인정했다.
그러자 송지효가 또 다른 목격담을 읽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재작년 쯤 용산 한 오피스텔 뒤쪽 도로 구석에서 전소민을 봤다. 모자를 푹 풀러 써 처음에는 못 알아봤는데, 큰 소리로 통화 중이라 전소민임을 알았다. 그런데 말투가 심상치 않더라. 확실하지 않지만, 남자친구와 싸우는 듯햇다. 격앙된 목소리였다”고 말했다.
이때 전소민은 “더는 듣지 않고 인정하겠다”고 했다. 유재석은 “더 들어보라”고 했다. 송지효는 다시 읽어내려갔다.
전소민은 목격자 말에 입을 틀어 막았고 “그분과는 재작년에 헤어졌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