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각) 미국 피플 등 연예매체는 하겐 밀스가 미국 켄터키주 메이저필드에서 에리카 프라이스(34)를 총으로 쐈으며 총구를 자신에게 돌려 숨졌다.
하겐 밀스는 사망했지만 팔과 가슴에 총격을 입은 에리카 프라이스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 측은 “하겐 밀스의 네 살 난 딸과 어머니가 총격 당시 집에 있었다”며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하겐 밀스와 피해자 관게자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