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알러지 증세로 SK 연습경기 결장, 국해성 좌익수

 기자 2020-04-27 13:35

두산 김재환. 스포츠동아DB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32)이 알러지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팀간 연습경기에서 앞서 “김재환이 알러지 증세로 선발 출장하지 않는다. 대타도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재환이 빠진 자리에는 스위치히터 국해성이 나선다.

한편 두산은 이날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허경민(3루수)~국해성(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플렉센이다.

인천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당신을 위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