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8일 안재현과 이혼 갈등 이후 첫 공식석상…입 열까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이혼 분쟁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다.
구혜선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열리는 ‘항해-다시 또 다시’ 초대전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애초 기자간담회는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여파로 인해 연기됐고, 이날 개최하게 된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안재현과 이혼 소송 이후 가지는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안재현과 불화를 직접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진실공방을 벌였고, 이혼 소송으로 번졌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숭을 진행 중이다. 또 그 사이 구혜선을 책을 발간하며 배우가 아닌 다른 활동에 당분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이번 기자간담회는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