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영만의 도박 중독에서 빠져나오게 된 비결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유행어 ‘맞다고요’, ‘아니라고요’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영만(62)이 출연해 본인의 웃기고도 슬픈 인생사를 전하며 감사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한다.
이날 배영만은 "한창 돈을 많이 벌 때 도박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그 당시 잃은 돈이 3억이다. 30년 전 3억이면 지금은 30~40억 되는 돈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행복하게 지내는 비결이 감사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그는 자신만의 ‘일상 속 감사 법칙’ 세 가지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며 감사의 삶을 사는 법을 전한다.
힘들고 후회되는 시기 속에 깨닫게 된 감사의 힘을 강조한 배영만의 강연은 10일 오전 8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