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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4회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대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들 이든이부터 부모님, 할머니까지 4대가 함께하는 복작복작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우혁의 6세 아들 이든이가 담겨있다. 훈훈한 분위기가 꼭 닮은 민우혁과 이든이의 붕어빵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수영, 캐치볼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이든이가 보인다. 야구 선수 출신 아빠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은 스포츠 어린이 이든이의 매력이 사진 밖으로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한 상에 모여 앉은 4대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일상을 궁금하게 한다.
얼굴부터 붕어빵인 민우혁-이든 부자는 운동 신경도 비슷했다고 한다. 야구선수 출신답게 이든이와 함께하는 캐치볼로 아침을 연 민우혁. 이든이는 아빠의 조언을 듣고 강속구를 날려 민우혁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든이는 하키, 수영까지 섭렵한 스포츠 어린이라고 알려져,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이든이의 운동 신경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에 더해 4대가 함께하는 엄마 이세미 생일잔치 준비 현장도 공개된다. 사돈들 간 구별 없이 함께 음식을 차리고, 또 함께 손자 이든이를 돌보는 독특한 광경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라고. 과연 4대가 함께하는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만능 스포츠 어린이 이든이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24회는 오는 4월 5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