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저녁 가운데 ‘늦은 저녁’을 택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고백했다. 그는 “언제 가장 나답다고 느끼나?”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다. 가장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이라고 대답했다. 어릴 때와 비교했을 때 바뀌지 않은 것에 대한 물음에는 “사람 관계다. 어릴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내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7월 송중기와 이혼한 송혜교는 광고 촬영 등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그해 초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