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리얼 정치 버라이어티 전 국민 참견 프로젝트 <정치를 한다면>을 4부작으로 선보인다.
SBS 전 국민 참견 프로젝트 <정치를 한다면>에서는 정치를 통해 할 말이 많다는 사람들을 모아 특별한 면접을 진행했다. 성 평등을 꿈꾸는 성소수자, 경력 단절 여성인 주부, 청년 정치를 펼치고 싶은 어린 학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자신만의 참신하고 기상천외한 정책들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김구라, 김지윤, 솔비, 이재오, 표창원까지 5명의 스페셜 MC들이 출연해 거침없고 솔직한 참견을 더 할 예정이다. <정치를 한다면>은 평범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소신과 참신한 정책을 가진 이들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치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 정치에 관심도 많고 할 말도 많은 방구석 정치인들이 산골 마을에 떴다. 변호사, 유튜버, 택시 기사, 섹스 칼럼니스트 등 직업도 성향도 다른 11명이 모여 2박 3일간 산골 마을에서 모의 선거를 펼친다. 새로운 정치를 해보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기존 정치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며 급기야 출연자 간의 의견 대립으로 고성까지 오간다. 이들 중 누가 주민들의 마음을 얻어 최후의 당선자가 될 것인지 살펴본다.
김지윤 박사는 “듣도 보도 못한 프로그램”이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고, 솔비 또한 “정치를 시사가 아닌 리얼리티로 만나다니 신선하다” 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역 정치인인 표창원 의원은 “정당이 앞다퉈 영입하고 싶어 할, 참다운 공익의 대변자”라며 정치 신인에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그중 가장 놀라운 건 다름 아닌 김구라의 출마 선언인데 이번 방송을 통해 출마 선언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김구라 출마 선언의 진실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총 4부작으로 선보이는 SBS 전 국민 참견 프로젝트 <정치를 한다면>은 4월 3일· 10일은 금요일 밤 11시 10분, 17일과 24일은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