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소은이 절친 강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은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성훈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함께 호흡했다.
김소은은 강하늘, 박신혜, 고아라, 김범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동기. 특히 강하늘과의 친분에 대해 “작품도 같이 찍고 스무살 때부터 알아서 지금도 친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교 때 강하늘은 제가 기억하기로 선하고 친구들을 잘 챙겨줬다. 제가 낯가림이 심한 편이었는데 많이 챙겨주고 다가와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은은 강하늘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하늘아 네가 이 라디오를 듣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까불지 마”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소은이 주연한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3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