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가수 이도진이 사재기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A씨가 2018년 음반을 내는 과정에서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소속사 임원은 2018년 약 8000만 원을 지불하고 음원 사재기 업체에 불법적인 순위 조작을 의뢰했다.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A씨의 정체를 추측했고, 2018년 ‘꽃신’과 ‘한방이야’를 발표한 이도진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한편, 이도진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가수 김준수와 흡사한 목소리로 화제가 됐지만 지난 6일 강태관과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