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오흥민이 씨름의 효능에 대한 19금 발언으로 박명수를 당황시켰다.
3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월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씨름선수 오흥민, 박정우 장사가 출연했다.
이날 오흥민은 "씨름이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는 성행했다. 하면 생활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다. 전 연령층에 좋지만 남성 건강에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성 기능에 참 좋은 게 있다. 허리, 허벅지 코어 운동으로 단련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흥민은 박명수의 이름이 적힌 샅바를 선물하기도. 그는 "집에서 샅바 매고 좀 하시라고 추천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