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이 심현섭과의 우정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1990년대를 풍미한 톱스타 ‘까만콩’ 이본이 출연한다.
이본은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1990년대 이슈의 중심이었다. 국밥집에 ‘급 소환’ 된 그녀는 변함없이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한다. 이날 12년 차 솔로 개그맨 심현섭이 국밥집을 찾아와 “20년 지기 여사친 이본이 날 좋아한다”며 연애 상담을 요청하자 김수미는 이본에게 전화를 걸어 국밥집으로 초대한다.
이본은 과거 조폭에게 납치당한 에피소드부터 1990년대 PD들의 ‘블랙리스트 1순위’에 이름이 오르게 된 속사정까지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사랑일까, 우정일까. 이본과 심현섭의 알콩달콩 썸앤쌈 스토리는 6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