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홈구장 시티 필드 내 안전망.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2일(한국시각) 파울지역 안전망 확대에 대한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2020시즌 내로 파울지역 안전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020시즌 내로 안전한 내야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구장의 파울지역 안전망은 늘 문제가 됐다. 그러다 지난 2019시즌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의 타구에 어린 아이가 맞으며 큰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이후 메이저리그 구장에 파울지역 안전망 확대에 대한 요구 목소리가 커졌고, 여러 구단이 이에 동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제 메이저리그의 모든 구단은 2020시즌 내로 파울지역 안전망을 확대한다. 조금은 더 안전한 야구 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