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살림남2’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전파를 탄 김승현 가족 관련 다음주 예고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승현은 드디어 옥탑방에서 탈출, 새로운 집을 찾아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후 김승현 아버지는 “이 정도는 되어야 집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 이제 2세도 곧 태어나지 않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김승현의 어머니와 김승현은 아버지의 발언에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섯은 낳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다음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였으나 이와 관련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하 ‘살림남2’ 공식입장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에서 알려드립니다.
다음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였으나 이와 관련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